Wacom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research

안녕하세요. 저는 Human Computer Interaction이라는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박사논문을 쓸 전문 분야는 Pen Interaction 이라는 분야구요. (그래서 안 써본 타블렛 시스템, 및 디지털 펜 시스템이 없습니다. 와콤 씬틱, 밤부, 인튜오스, 어노토펜, 플라이펜, 라이브스크라이브 등등 나열하자면 깁니다). 지난 4년 동안 펜 인터렉션에 관해서 연구했고, 곧 펜 인터렉션이라는 토픽으로 졸업을 하게 됩니다. 제가 졸업을 하기 위해 마무리 져야하는 마지막 프로젝이 하나 있는데요, 이 프로젝에서 와콤 타블렛그래픽 디자인 혹은 사진 보정을 위해 자주 사용하시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다음 질문에 답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어떤 와콤 타블렛을 가지고 계신가요? (ex. Cintiq, Bamboo, Intuos, etc)
2. 어떤 소프트웨어를 다루는데 타블렛 펜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ex. Photoshop, Sketchbook, CorelDraw, etc)
3. 그래픽 소프트웨어의 문제점 중 하나는 팔레트도 너무 자주 바꾸어야 하고, 펜심 크기나 색갈 같은 것도 자주 바꾸고 싶은데, 이런걸 조절하기가 참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만약 타블렛 펜이 기똥차게 주인이 뭐하고 싶은지 알아내는 예지 능력이 있다면 (예를 들면 펜을 어떻게 잡느냐 혹은 어떻게 흔드냐를 등등을 가지고), 그런데 3가지만 예측할 수 있다면 이 세가지가 뭐였으면 하세요?
(예를 들면, 저는 색깔 팔레트, 굵기 팔레트, 펜종류 팔레트를 화면 정중앙에 가져오게 만들어버릴껍니다. 매번 가장자리로 가서 설정 바꾸는거 귀찮거등요)

세번째 질문이 사실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만들고 있는 펜이 하나 있는데, 어떤 소프트웨어 기능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게 할지 구상을 하고 있거등요.

아마존의 메커닐 터크 (mechanical turk) 시스템이 이글루스에도 구현되어 있으면 금전으로라도 보상을 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보상을 할 수 있을지 지금 당장 생각나는 마땅한 방법은 없네요. 원하시는거라도?

제가 이렇게 이글루스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프로젝 마감일이 임박해서입니다. 
(제때제때 일을 하지 못하고 꼭 이렇게 나중에 닥쳐야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일을 몰아서 하는...쯔쯔..)
이 프로젝을 잘 끝내야 졸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졸업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타블렛유저 동호회 같은 곳 아시는 곳 있으면 알려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당..

PS. 프로젝이 끝나고 나면 나중에 이 설문으로 어떻게 제품 프로토타입을 탄생시켰는지 나중에 결과도 올릴께요. Human Computer Interaction 연구 프로젝 프로토타입들이 어떤 식으로 탄생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덧글. 답변해주신 분들 너무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타지에 있는터라 별 다른건 못해드리고, 최근에 본 재미있는 비됴들 잔뜩 올립니다.
잼는 비됴1: 이 아저씨 채팅방에서 무작위로 만나는 사람 향해 피아노 연주하는데 진짜 잘합니다..감탄감탄..


잼는비됴2: 포스트잇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놀이를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비됴입니다.

덧글

  • 류진영 2010/03/16 12:34 # 답글

    1. Intuos 3 ptz-630

    2.PS CS4

    3. 저는 펜에 버튼이 아닌 인튜어스3에 있는 스크롤입력부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터치패드?)를 펜에 넣어서 좀 스크롤기능을 가진 터치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부분을 누르면 색 파레트, 중간을 누르면 굵기 파레트 위쪽을 누르면 펜/샤프/지우개 로 변하는 뭐 그런 기능으로요. 물론 누른 상태로 위로 올리고 내릴 수 있는 기능이 있겠지요. 마우스 휠마냥...말이지요.
  • 몽키 2010/03/16 13:23 #

    오오오..이외로 제가 맞링크를 가지고 있던 분 들중에 와콤을 사용하시는 분이 많으시군여..감사합니다.. 그냥 스크롤 패드라고 하는 것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류진영 2010/03/16 19:42 #

    집에는 비스타블렛을 쓰지만 이쪽은 그냥...후우..한숨만 나옵니다...
  • 우요왕 2010/03/16 12:37 # 답글

    1. 인튜어스3(6*8)과 그라파이어2(4*5) 그라파이어는 이제 안쓰지만서도...
    2. 좀 큰사이즈의 중요한 작업은 포토샵(cs3), 심플하게 해도 되는 작업은 오픈캔버스를 쓰고있지요
    3. 뿌리기기능 들어가면 좋을듯하고 위아래로 털면 잉크떨어지듯 뿌리는 기능이 있으면 재밌을거같아요 타블렛 판에 닿지않아도 인식을 하는거죠 음 마우스 제스쳐처럼 타블렛 판 위에서 인식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만 이건 타블렛보단 프로그램의 문제 같아요
  • 몽키 2010/03/16 13:26 #

    뿌리기 기능...흠...그쵸 뿌리는거 제스쳐랑 연결하면 굉장히 intuitive하겠죠..
    감사한 마음으로 제가 오늘 쏘다니면서 본 잼난 비됴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 2010/03/16 13:1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몽키 2010/03/16 13:21 #

    얏호...사라졌다 다시 나타났군여.. 기쁩니다 기뻐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여...
  • cake 2010/03/16 13:46 # 답글

    .인튜어스와 그라파이어요..
    2.모션그래픽과 애니매이션을 하고있는데 주로 포토샵(cs4) 에서 사용하고있어요 주로쓰는 프로그램은 에프터이펙트(cs4)지만 타플렛으로 작업하기엔 오히려 필압같은게
    방해가 되더라구요..
    3.저도 류진영씨와같이 마우스휠이 아예있었으면 좋겠어요 터치는 한번씩 잘못 스치기만해도 화면이 어이없이 작아져서 귀찮을때가많고...
    음 필압 잠금장치 같은것도 있으면 좋겠구요 그림그릴때는 버튼을 내려서 필압감지를 하고 에펙이나 영상작업할때는 버튼을 올려잠가서 필압이 귀찮지 않게...
    또 개인적으론 실리콘 같이 약간은 손 자체도 필압과 탄성을 느낄수 있는 펜팁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프링 탄성말고 물컹거리는 물리적 탄성??? 이랄까.. (펜팁은 바꿔보지않아서 이런게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 몽키 2010/03/16 13:49 #

    안녕하세요.. 우선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가지 질문해도 될까요?
    1. 필압이 뭔가요? 스위치 같은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2. 에프터 이펙트에 있으면서 포토샵에 없는 팔레트라던지, 인터페이스 기술같은거, 마음에 드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류진영 2010/03/16 19:56 #

    몽키/
    필압은 펜의 압력 그러니까 얼마나 눌러 쓰는가 정도를 말합니다.
    연필도 종이위에 눌러쓰느냐 혹은 스캐치하듯 스치느냐에 따라서 흑연이 뭍는 양이 다르듯
    펜도 눌러 쓰면 조금 더 큰 px의 점을 이어나갑니다. 그 양을 고정해주는 것을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 cake 2010/03/17 14:46 #

    1번은 류진영 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2번은 같은 어도비 회사라 인터페이스나 팔레트가 크게 다르지 안답니다. 색상 스와치도 인터페이스도 똑같고...음
    음.. 프로그램 자체는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많이 다르지만... 굳이 하나를 말하자면.. Pre-compose 일까나요.;;;
    에펙에서 이것저것 영상효과를 적용하다보면 레이어가 수백개가 넘을때가 있는데 프리콤포즈를 적용시키면 레이어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주거든요

    이렇게 보면 포토샵에서 레이어를 하나로 합치는것과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프리콤포즈를 더블클릭하면 오리지널 수백게의 레이어를 다시 불러올수 있어요.. 아무레도 레이어수가 많아지면
    이것 저것 수정할때 랜더하거나 파일을 불러올때 걸리는 시간때문에 많이 기다려야하는데 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기능이에요

    Pre-compose를 쓰면 시간을 줄이면서도 여러 레이어가 합쳐진 결과물을 미리 확인하고 다시 돌아가서 세세적인 레이어들을 수정 하는게 가능하거든요


    질문에 맞는 답인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 엘레시엘 2010/03/16 13:57 # 답글

    1. 씬틱 12인치랑 인튜오스 1 쓰고 있습니다.
    2. 주로 페인터에서 씁니다.
    3. 브러시 크기를 편하게 조정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펜 자체에 스크롤 패드가 있어서 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을 위로 쓸면 브러시가 커지고 아래로 쓸면 작아지고...뭐 이런 식으로요. 색상은 alt 스포이드로 땜빵이라 크게 신경은 안쓰이는군요^^;
  • 2010/03/16 15:4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날랄 2010/03/16 17:03 # 답글

    전 무슨 말인지 하나도...ㅠㅠ

    그나저나 비됴는 재밌게 잘 봤어요~ 포스트잇 정말 대단하네요~! @_@ b
  • 우지 2010/03/16 17:25 # 답글

    항상 글 재밌게 보고있던 숨은 독자입니다.외국인 남편과의 생활상에 대해 언제나 제가 다 보면서 즐거워서^^;; 설문에 저도 미력하나마 참가하겠습니다.
    1. 와콤 인튜오스3(ptz-430)
    2. 포토샵, 테가키블로그(http://pipa.jp/tegaki/), sai tool
    3. 아무리 고민해봐도 모르겠습니다... 주어진 기능만도 잘 못쓰고 있어서요.ㅠㅠ
    이상입니다<3
  • 2010/03/16 22:00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응가놈 2010/03/17 08:18 # 답글

    1. 인튜어스 3 사용했어요
    2. 포토샵과 코랄 페인터를 사용합니다.
    3. 붓 크기 바꾸는건 그다지 귀찮지 않습니다. 펜이 압력만 잘 감지해 준다면, 그래서 기똥찬 굵기조절이 가능하다면 붓 크기는 그렇게 자주 바꾸는 것이 아니니 문제될 것 없어서 말씀하신대로 가장자리에 위치해있어도 별 불편을 못 느껴요. 다만 제가 바라는 것은 색깔 팔렛트가 오른쪽 클릭으로 바로 마우스에 따라다녔으면 좋겠어요. 색은 자주 바꾸거든요. 그리고 펜 흔드는 걸 말씀하셔서 생각난 말인데 opacity 조절이 그런식으로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opacity 조절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opacity가 펜 자체에서 조절이 되어준다면 참 편할 것 같아요. 짧게 말씀드려서, 기똥찬 압력감지, 마우스 따라다니는 색 팔레트, 손쉬운 opacity 조절 이렇게 되겠네요.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16
22
268844